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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립앤 치크 체험단 당첨으로 받아본 03 캔디밤 사용후기입니다.
10ml라는 넉넉한 용량인데 용기가 작아서 파우치템으로 부담이 없고 리퀴드 블러셔와 크림 블러셔의 중간 제형으로 촉촉하게 발리고 지속력도 좋은데 발색도 쉬워서 누구에게나 사용하기 편한 제품일 것 같아요. 특히 가루 타입 블러셔가 건조해서 사용하기 힘드셨던 건성피부이신 분들이 쓰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캔디밤은 파워웜톤인 제가 볼에 발라도 뜨지않는 예쁜 화사한 핑크색상이예요.
아무렇게나 찍어놓고 두드려주면 일케 예쁘게 발려요. 영역 잡기도 쉽고 얼굴이 환해지는 블러셔로 강추합니다.
눈에도 시험삼아 발라봤는데 살짝 크리즈가 생기는 편이라 블러셔로만 쓰려고요.
다른 색상도 어떨지 궁금해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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